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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M&C, 루키리그 단독 선두 도약
  • [2019루키바둑리그]
  • 이슬/김태우2019-10-09 오후 7:03:00
▲ 4R 루키리그 4층 대국실 전경.

10월 9일 한글날,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4층 대국실에서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4~5라운드가 벌어졌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4라운드에서 부산 이붕장학회와 파주 한올M&C가 각각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와 여수 진남토건을 상대로 3-0 승리를 거뒀고,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과 인제 설원명작은 순천 한국바둑중학교와 서울 푸른돌을 2-1로 꺾었다.

이어 오후 2시에 속행된 5라운드에선 인제 설원명작,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파주 한올M&C가 각각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여수 진남토건, 부산 이붕장학회에 3-0으로 승리했으며, 서울 푸른돌은 순천 한국바둑중학교를 2-1로 꺾었다.

다음 6~7라운드는 오는 26~27일 지역 투어로 여수에서 열린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한국바둑고등학교(왼쪽)과 부산 이붕장학회.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서울 푸른돌 김주형(왼쪽) 선수와 인제 설원명작 한우진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여수 진남토건 윤예성(왼쪽) 선수와 파주 한올M&C 권효진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한국바둑중학교(왼쪽)과 양천대일바둑도장.

▲ 현재 전승을 달리고 있는 서울 푸른돌 이의현 선수는 “전승을 해서 기쁘고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 4라운드에 참가한 유일한 여자 선수인 인제 설원명작 김은지 선수.

▲ 현재 전승을 달리고 있는 파주 한올M&C 최정관 선수(3승).

▲ 4라운드 생중계 대국을 검토 중인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

▲ 5라운드 루키리그 4층 대국실 전경.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서울 푸른돌 현유빈(왼쪽) 선수와 순천 한국바둑중학교 김태우 선수.

국가대표 육성군에서 훈련중인 권효진 초단은 “5판 모두 어려운 승리였다. 앞으로 계속 이겨 전승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파주 한올M&C 권효진(왼쪽) 선수와 부산 이붕장학회 오병우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인제 설원명작 김승구(왼쪽) 선수와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이우람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여수 진남토건 임채린(왼쪽) 선수와 양천대일바둑도장 문지환 선수.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의 총 규모는 2억 275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어났다. 매 라운드 3판 다승제로 승부가 결정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초읽기는 40초 3회다. 루키리그 일부 대국은 바둑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