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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승 1패로 한올 M&C의 단독 질주
8승 1패로 한올 M&C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서울 푸른돌과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이 그 뒤를 쫓고있다.
  • [2019루키바둑리그]
  • 김태우/이슬2019-11-16 오후 4:29:50
▲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 전경.

11월 16일 토요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국기원 4층 대국실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8~9라운드가 진행됐다.

▲ 한국기원 4층 대국실 전경.

오전 10시에 시작된 8라운드에서 파주 한올 M&C가 순천 한국바둑중학교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단독 선두 자리에 올랐다. 순천 한국바둑중학교는 저번 7라운드에서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를 상대로 이겨 기세가 오르는 듯 했으나 단독 선두를 달리던 파주 한올M&C의 벽에 막혀 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파주 한올M&C 원제훈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한올M&C 권효진 선수.

서울 푸른돌이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금현우 선수가 서울 푸른돌 김효영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첫 승을 가져가나 싶었지만, 원상혁 선수와 이우람 선수가 각각 현유빈 선수, 이의현 선수를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하여 서울 푸른돌이 단독 선두 뒤를 쫓아가는 중이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이우람(왼쪽) 선수와 서울 푸른돌 이의현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금현우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서울 푸른돌 김효영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서울 푸른돌 현유빈 선수.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과 인제 설원명작은 각각 5승 2패, 4승 3패로 비슷했지만, 인제 설원명작의 2-1 승리로 같은 5승 3패가 됐다. 인제 설원명작 김은지 선수가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양유준 선수에게 패했지만, 인제 설원명작 한우진 선수와 김범서 선수가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문지환 선수와 이건형 선수에게 승리하여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방송 대국 중인 인제 설원명작 김은지(왼쪽) 선수와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양유준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인제 설원명작 한우진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문지환 선수.

부산 이붕장학회는 여수 진남토건를 2-1 승리를 거두었다. 여수 진남토건 김지성 선수가 부산 이붕장학회 남서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였지만, 여수 진남토건 윤예성 선수와 최윤상 선수가 각각 부산 이붕장학회 이길재 선수와 오병우 선수를 상대로 패하여 아쉽게 팀 승리를 놓쳤다.

▲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방송 대국 중인 여수 진남토건 최윤상(왼쪽) 선수와 부산 이붕장학회 오병우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부산 이붕장학회 남서현(왼쪽) 선수와 여수 진남토건 김지성 선수.

▲ 2019 조아바이톤 배 루키리그 9라운드 대국장 전경.

오후 2시에 시작된 9라운드에서 파주 한올M&C가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1위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금현우 선수가 파주 한올M&C 전승 중인 최정관 선수를 상대로 인공지능 승률 80%를 넘나들며 첫 승을 거두는가 싶었지만 초읽기에 몰려 사석을 들어내지 않고 초시계를 누르는 실수를 하여 아쉬운 반칙패를 하였다. 파주 한올M&C는 팀 순위 1위로 8승1패를 기록하고 있고, 개인 승 21승으로 독보적으로 치고 나간다. 심지어 개인순위 랭킹 공동 1위와 공동 5위가 3명이나 있어 팀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파주 한올M&C 최정관 선수(왼쪽)과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금현우 선수.

▲ 파주 한올M&C 최정관 선수는 현재 6승 0패로 전승을 달리고 있다.

인제 설원명작과 부산 이붕장학회는 각각 5승 3패, 4승 4패로 비슷했지만, 부산 이붕장학회가 인제 설원명작에게 2-1로 승리하며 팀 승수 5승 3패가 되었지만, 개인승수가 같아서 순위 뒤집기에는 실패하였다. 팀 승수가 같을 시에는 개인승수로 순위를 따지는 루키리그의 특성 때문에 부산 이붕장학회와 인제 설원명작이 팀 순위 공동 4위를 기록했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부산 이붕장학회 오병우 선수(왼쪽)과 인제 설원명작 한우진 선수.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이 서울 푸른돌에게 2-1 승리를 거두었지만 팀 순위는 개인 승수 차이로 변하지 않았다.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김윤태 선수와 양유준 선수가 각각 이의현 선수와 현유빈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며 팀 1승을 추가시켰다.

순천 한국바둑중학교가 여수 진남토건에게 2-1로 승리를 거두었다. 프로인 박동주 선수가 없는데도 1승을 거두었다. 박동주 선수는 현재 중국으로 교류전을 간 상태라 이번 8~9라운드에 참석하지 못하였는데도 이승민 선수와 홍석민 선수가 각각 김지성 선수와 윤예성 선수에게 승리를 거두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8라운드에서는 순천 한국바둑중학교가 1위 팀인 파주 한올M&C에게 패하며 기세가 꺾이는 줄 알았으나 9라운드에서 승리하며 기세를 회복했다.

▲ 2층 검토실에서 선수들의 대국을 검토 중인 순천 한국바둑중·고등학교.

다음 10~11R는 12월 14일(토)~15일(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에서 각각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의 총 규모는 2억 275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어났다. 매 라운드 3판 다승제로 승부가 결정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초읽기는 40초 3회다. 루키리그 일부 대국은 바둑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