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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라운드를 남기고 1등 자리에 오른 파주 한올M&C
  • [2019루키바둑리그]
  • 김태우/이슬2019-12-28 오후 4:38:11
▲ 한국기원 1층 바둑TV 스튜디오 전경.

12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마장로에 위치한 한국기원 4층 대국실과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 13라운드가 진행됐다.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과 파주 한올M&C의 대결은 두 팀 모두 1위로 이번 라운드가 중요한 라운드였는데 파주 한올M&C가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을 상대로 3-0 승리했다. 파주 한올M&C 박신영 선수가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프로기사 문지환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기세를 탄 파주 한올M&C 최정관 선수와 권효진 선수가 각각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양유준 선수와 김윤태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팀 우승을 확정지었다.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과 파주 한올M&C는 마지막 라운드인 14라운드에서 각각 부산 이붕장학회와 인제 설원명작과 대국할 예정이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왼쪽)과 파주 한올M&C.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양유준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문지환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파주 한올M&C 박신영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파주 한올M&C 최정관 선수.

▲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대국 중인 서울 양천대일바둑도장 김윤태 선수.

▲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대국 중인 파주 한올M&C 권효진 선수.

서울 푸른돌도 9승2패로 공동 1위었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가 중요했는데 부산 이붕장학회를 상대로 아쉽게 패배를 하였다. 서울 푸른돌 이의현 선수가 부산 이붕장학회 오병우 선수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서울 푸른돌 현유빈 선수와 김효영 선수가 각각 부산 이붕장학회 장이준 선수와 이길재 선수를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하며 공동 2위에 남게 되었다. 서울 푸른돌은 14라운드에서 여수 진남토건과 대국 할 예정이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부산 이붕장학회(왼쪽)과 서울 푸른돌.

▲ 1층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대국 중인 서울 푸른돌 이의현(왼쪽) 선수와 부산 이붕장학회 오병우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부산 이붕장학회 이길재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서울 푸른돌 현유빈 선수.

인제 설원명작이 순천 한국바둑중학교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었다. 순천 한국바둑중학교 박동주 선수가 인제 설원명작 에이스 김범서 선수를 상대로 패배하였고, 인제 설원명작 김은지 선수와 한우진 선수까지 각각 순천 한국바둑중학교 홍석민 선수와 김태우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며 13라운드에서 1승을 챙겼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인제 설원명작(왼쪽)과 순천 한국바둑중학교.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순천 한국바둑중학교 홍석민 선수.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인제 설원명작 김범서 선수.

여수 진남토건이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었다.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유빈 선수가 여수 진남토건 임채린 선수를 상대로 승리했지만, 여수 진남토건 김지성 선수와 최윤상 선수가 각각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이우람 선수와 금현우 선수를 상대로 아쉬운 패배를 하여 여수 진남토건이 승리했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여수 진남토건(왼쪽)과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순천 한국바둑고등학교 유빈 선수. 유빈 선수는 14라운드를 두지 않아 13라운드가 마지막이었는데 승을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

▲ 4층 대국실에서 대국 중인 여수 진남토건 김지성 선수.

현재 팀 성적은 파주 한올M&C가 10승 3패로 1위이며 개인 승수는 30승이고, 2위는 서울 양천대일 바둑도장과 서울 푸른돌이 9승 4패로 개인 승수는 각각 26승, 25승이다.

마지막 라운드인 14라운드는 12월 28일 2시에 시작되고 4시30분에 폐막식이 진행된다.

▲ 4층 대국실 전경.

조아제약이 타이틀 후원을 맡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협찬하는 ‘2019 조아바이톤배 루키리그’의 총 규모는 2억 275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2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어났다. 매 라운드 3판 다승제로 승부가 결정되며 제한시간은 각자 20분 초읽기는 40초 3회다. 루키리그 일부 대국은 바둑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